안녕하세요 ㅜㅜㅜ 

여기서 잘 치료받다가 이제는 이사를 가서 이 치과에 오기 어려운 학생입니다 ㅜㅜ

제가 정말로 치과 공포증이 심해서 진짜 치과만 가면 죽고싶거든요

어렸을때 마취안하고 초보선생님한테 충치치료했다가 진짜 골로 갈뻐...아니 진짜 너무 아팠거든요

심지어 그게 어렸을때여서 아직도 생각이 난단 말이에요 ㅜㅜㅜ

근데 진심으로 가끔식 밥이나 먹고나면 오른쪽 어금니쪽이 너무 아파요 진짜 타이레놀 안먹지 않은 이상 치통이 잘 안 멈추더라고요...

그리고 거울볼때 작은 충치들이 여러개 보이는데 진짜 작단 말이에요 그래서 빨리 치료하고 싶은데 여기 주변 치과도 모르겠고 그냥 다 무섭고 다시 송도 가서 김미자쌤한테 치료받고싶거든요 ㅜㅜㅜ 진짜 유일하게 치과치료 잘받은 쌤이시거든요...

방법 없나요... 살려주세요... 진짜 먹는게 인생의 낙으로 사는 학생인데 진짜 이빨 다 썩고 두꺼비 처럼 되면 진짜 오우 살려주세요....

그리고 집앞이 연세대 병원인데.... 괜찮을까요.. 제가 진짜 의심도 많고 그래서 한번 싫어하는 쌤이나 불편한 쌤이 걸리면 입 절대 안벌리거든요 

연세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조금은 불안하네용...

도와주세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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